12·12 군사 반란(12·12 軍事 叛亂) 또는 12·12 숙군 쿠데타는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과 노태우 등을 중심으로 한 하나회 세력이 최규하 대통령의 승인없이 계엄사령관인 정승화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정병주 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장태완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 김진기 육군 헌병감 등을 체포한 사건이다. 1960년, 제1공화국의 '이승만' 전 대통령은 부정부패와 반민주로 인해 국민의 저항을 받았다. 이것이 '4.19 의거'이다. 국민들은 이제 독재를 몰아내고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희망에 찼다. 그러나 1961년, '박정희' 소장은 서울을 방어하는 군부대를 빼돌려서 정권을 차지하니 이것이 '5.16 쿠데타'이다. 1979년 박정희 전 대통령은 18년의 장기 독재를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