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0월25일 치러진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81) 현 브라질 대통령이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을 꺾고 통산 4선에 성공했다.브라질 고등선거재판소의 개표 결과, 개표율 99.76%를 기록한 상황에서 룰라 대통령은 51.76%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보우소나루 후보는 48.24%를 얻는 데 그쳤다.이번 결과는 사전 예측을 뒤집은 것이다. 지난 4일 1차 투표에서는 보우소나루 의원이 47.03%(약 5610만 표)로 룰라 대통령(45.16%, 약 5388만 표)을 앞섰다. 결선 직전 데이터폴랴와 쿼스트 조사에서도 보우소나루 의원이 51%로 룰라 대통령(49%)을 2%포인트 앞섰다. 1985년 민주화 이후 1차 투표 2위가 결선에서 역전한 사례가 없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