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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선 인터넷 속도 세계 22위 모바일은 6위

글로벌 인터넷 속도 측정업체 우클라(Ookla)는 10월12일 ‘스피드테스트 글로벌 인덱스’에서 지난 8월 한국의 유선 인터넷 다운로드 속도 중앙값은 251.33Mbps(초당 메가비트·1초에 전송하는 데이터 양의 단위)로 세계 22위, 모바일은 250.56Mbps로 6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두 분야의 다운로드 속도는 비슷했지만 세계 순위는 16계단이나 벌어졌다. 모바일에서는 한국보다 빠른 곳이 5곳뿐이었지만 유선에서는 21곳이 앞섰다. 다른 나라의 유선 인터넷 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순위 차이가 나타난 것이다.유선 인터넷 세계 1위는 싱가포르로 462.50Mbps에 달했다. 한국보다 약 1.8배 빠른 수준이다. 이어 아랍에미리트(UAE·382.40Mbps), 칠레(364.48Mbps), 홍콩(362.27..

카테고리 없음 2026.10.12

노벨경제학상에 로버트 홀과 마이클 우드퍼드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0월12일 로버트 홀(83) 스탠퍼드대 교수와 마이클 우드퍼드(71) 컬럼비아대 교수를 2026년 노벨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가계와 기업이 저축이나 제품 가격에 대한 결정을 내릴 때 미래를 내다본다는 점을 규명해 정부와 중앙은행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대공황 같은 위기 땐 금리를 낮추거나 나랏돈을 풀어 경제를 부양하고 호황 땐 반대로 해야 한다는 게 케인스의 이론이었다. 그러나 1970년대 석유 파동 당시 이 이론은 위기를 맞았다. 많은 나라들이 경기 침체와 높은 실업률, 급격한 물가 상승을 겪었다.가계나 기업이 이런 정책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됐고, 중앙은행·정부도 그에 맞춰 전통적..

카테고리 없음 2026.10.12

노벨평화상에 남아공 법조인 '나비 필라이'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월9일(현지시간) 202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국제법률가 나바네템 나비 필라이(Navanethem Navi Pillay)를 수상자로 결정했다.필라이는 전쟁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의 가해자에게 책임을 묻는 국제사법 체계의 최전선에 서온 인물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가자지구 전쟁 등으로 힘의 논리가 국제 규범을 압도하는 시기에 국제법의 역할을 다시 부각한 수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필라이는 남아공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 체제 아래에서 반체제 인사들을 변호했고, 1995년 남아공 고등법원 최초의 비백인 여성 판사가 됐다. 같은 해 르완다국제형사재판소(ICTR) 재판관에 임명돼 1999~2003년 재판소장을 지냈다.필라이는 2003~2008년 국제형사재..

카테고리 없음 202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