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9월22일(현지시간) 글로벌 인공지능(AI) 모델 안전성 검증을 주도하는 영국 AI안전연구소(AISI)에서는 다수의 직원이 스트레스로 병가를 내고 상담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촉박한 테스트 일정과 빠르게 고도화되는 기술에 대한 불안감이 직원들의 번아웃(탈진)을 초래한 것으로 분석됐다.앤트로픽, 오픈AI, 구글 딥마인드 등 다른 AI 개발 기업 직원들도 비슷한 문제를 호소하는데, 특히 많은 최고급 연구원이 자신이 개발하는 AI가 '대중에게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회사를 떠나고 있다.딥마인드의 한 직원은 AI 안전 연구가 '불가능한 임무'처럼 느껴져 번아웃 위험이 크다고 전했다. 그는 "기술이 어떻게 쓰일지 모른다는 정신적 리스크가 크다. 통제력을 잃었다는 느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