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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SNS 이용 현황 보고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최근 ‘세대별 SNS 이용 현황’ 보고서 내용을 공개했다.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한국미디어패널조사에서 ‘SNS 이용행태 조사결과’만 추출해 비교·분석한 것을 소개한다. - 인스타 뜨고 페북 인기는 감소 작년 기준 소셜미디어 이용률이 가장 높은 세대는 밀레니얼세대(90.6)였다. 이어 Z세대(87.2%), X세대(65.3%), 베이비붐세대(24.2%) 순이었다. 전년 대비 Z세대 이용률이 10%포인트 가까이 뛰면서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의 이용률 차이가 좁혀졌다. X세대와 베이비붐세대의 SNS 이용률은 전년 대비 각각 3.4%포인트, 4.1%포인트 감소했다. 이용 1순위 소셜미디어는 인스타그램이었다. 이용자 2명 중 1명은 인스타그램(48.6%)을 주로 이용하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5.22

스탠퍼드대, AI 투명성 지수 발표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주임인공지능연구소(HAI)의 AI 모델의 투명성 지수 미국 스탠퍼드대의 인간중심인공지능연구소(HAI)는 5월21일(현지시간) 오픈AI(GPT-4), 구글(1.0 울트라), 메타(라마2), 앤스로픽(클라우드3), IBM, 미스트랄 등 주요 14개 AI 모델 파운데이션 모델에 대한 투명성 지수(FMTI) 평가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10월 처음 발표된 이후 7개월 만에 업데이트됐다. 조사 대상 모델은 지난해 10개보다 4개 더 늘었다. HAI 투명성 지수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투명성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AI 개발자들이 개발 과정, 훈련 방식 등을 더 많이 공개하도록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매개변수와 훈련방식, 데이터 공개 여부,..

카테고리 없음 2024.05.22

美 스탠퍼드대 AI 인덱스 보고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소(HAI)가 지난 4월 발표한 ‘AI 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AI 민간 투자액이 13억9000만달러(약 1조8937억원)로 세계 9위에 머물렀다. 1위 미국은 한국보다 48배 이상 많은 672억2000만달러(91조5939억원)를 지난해 AI에 투자했다. 2위 중국(77억6000만달러), 3위 영국(37억8000만달러), 4위 독일(19억1000만달러), 5위 스웨덴(18억9000만달러), 6위 프랑스(16억9000만달러), 7위 캐나다(1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국(13억9000만달러)은 8위를 차지한 이스라엘(15억2000만달러) 보다도 뒤쳐졌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누계로 살펴봐도 민간의 AI 투자 금액이 한국은 72억5000만달러(9조8716억..

카테고리 없음 2024.05.22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2.7%로 0.3%p 올려, 한국은 2.2%

유엔 경제사회국(DESA)은 5월16일(현지시간) ‘2024 세계 경제 상황과 전망 중간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1월 보고서에서 예상한 2.4%보다 0.3%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제사회국은 미국과 함께 브라질, 인도, 러시아 등 주요 신흥국 상황이 나아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작년과 같은 수준이며,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시작하기 전의 3%에 비하면 낮다.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2.8%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별로 미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2.3%로 1월 전망(1.4%)보다 0.9%포인트 높아졌다. 미국은 일자리 증가, 실질 임금 상승이 계속되고 중산층 이상 가계의 자금 사정이 좋아지면서 소비가 지탱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5.17

'1천억 달러' 대부호 전세계 15명

로레알 창업자 손녀 프랑수아즈 베탕쿠르 메이예와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 창업자 겸 회장 블룸버그는 5월16일(현지시간) 억만장자지수(Billionaires Index)를 발표했는데 전 세계적으로 1천억 달러(약 135조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이른바 '1천억 달러 클럽' 초슈퍼리치가 1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과 명품 사업 호황으로 이른바 '1천억 달러 클럽' 초슈퍼리치의 총자산은 2조2천억 달러(약 2천970조 원)로 올해 들어 13%가 불어났으며, 이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주식시장 상승률을 웃도는 것이다. '1천억 달러 클럽' 회원이 특정 시점에, 동시에 15명에 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들의 자산 규모는 전 세계 500대 부호 자산의 거의 4분의 1에..

카테고리 없음 2024.05.17

한국인이 오래 사용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은 유튜브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이하 와이즈앱)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4월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유튜브로 사용시간이 1천21억분으로 나타났다고 5월14일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카카오톡 325억분, 인스타그램 209억분, 네이버 200억분, 틱톡 60억분, 네이버웹툰 49억분, 엑스(X) 48억분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와이즈앱이 2016년 3월 모바일 앱 통계를 집계한 뒤 처음으로 네이버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와이즈앱 조사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월간 사용시간은 작년 4월 150억분에서 7월 176억분, 10월 172억분, 올해 1월 207억분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스타그램은 메타가 운영하는 사진·영상 중심의 사회관계망..

카테고리 없음 2024.05.14

한국 슈퍼컴퓨터 보유수 세계 7위, 성능 10위

독일 함부르크 ‘콩그레스 센터 함부르크(CCH)'에서 5월12일~16일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ISC 2024)'가 개막됐다. 이 컨퍼런스에서 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인 ‘TOP500’이 발표됐다. TOP500은 1초에 연산하는 횟수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올해 TOP500 1위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의 ‘프론티어’다. 프론티어의 실측 성능은 1.206엑사플롭스(EF)로 1초에 120.6경번 연산이 가능하다. 2위는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의 ‘오로라’로 1.012엑사플롭스(EF)의 실측 성능을 기록해 엑사스케일의 장벽을 넘은 두 번째 슈퍼컴퓨터가 됐다. 엑사스케일은 1초에 100경번 연산 처리가 가능한 단일 시스템을 의미한다. 3위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이글’, 4위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5.14

2024 세계 언론자유 지수 발표, 한국 62위로 밀려

국경없는기자회(RSF)는 5월 3일 ‘2024 세계 언론자유 지수’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 대상 180개국 중 62위였다. RSF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선두주자인 대한민국은 언론의 자유와 다원주의를 존중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면서도 “전통과 기업의 이해관계로 인해 언론인들이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밝혔다. RSF는 특히 정치와 법률, 경제, 사회 등 거의 모든 측면에서 한국의 언론자유가 위협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RSF는 “한국의 인쇄 매체는 보수 신문의 점유가 높지만 공영방송인 KBS가 지배하는 방송 분야는 이념적 지향 측면에서 조금 더 다양하다”며 “하지만 규제를 통해 정부가 공영방송사의 고위 경영진을 임명 시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

카테고리 없음 2024.05.06

드론 공격, 레이저 무기가 잡는다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4는 '이제 무기 중에서 드론을 이길 수 있는 건 없을까?'라는 질문에 "드론이 현대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드론으로 인한 전차의 파괴 사례는 이러한 변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면서도 "그러나 드론을 이길 수 있는 무기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전자전 기술을 이용하여 드론의 통신을 방해하거나, 레이저와 같은 지향성 에너지 무기로 드론을 격추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며 "소형 대공 미사일이나 고속 기관포를 이용한 전통적인 방공 시스템도 드론에 대응하기 위해 개조되거나 새롭게 설계되고 있다"고 짚었다. '지상전 최강자' 전차가 드론의 등장으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드론 또한 또 다른 기술로 인해 힘을..

카테고리 없음 2024.05.05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진화하는 드론들

- 바이락타르, 현대전에서 드론의 가능성을 보여주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초기인 2022년 중순. 처음으로 전장에 데뷔한 드론은 튀르키예산 '바이락타르'였다. 길이 6m, 최대 이륙중량 700㎏인 바이락타르는 한 번에 300㎞를 이동하고 150㎏의 무게를 든 채 이륙할 수 있다. 탱크를 격파할 만한 작은 미사일 2~3개를 수납하기엔 충분한 힘이다. 당시 바이락타르는 러시아 기갑 병력에 확연히 열세였던 우크라이나군의 귀중한 자산이었다. 작지만 민첩하고, 저렴하기까지 해 적 전차나 장갑차, 대공포를 곧잘 잡아냈다. 일부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바이락타르를 주제로 한 군가(軍歌)를 만들어 부를 정도였다. 하지만 바이락타르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저렴하다는 장점만은 확실하지만, 여전히 제대로 된 전투기와 ..

카테고리 없음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