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4월21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0개국 대학졸업자 1만 6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그 결과 응답자들은 일주일에 평균 1.3일 재택근무를 했고 국가별로는 한국인의 재택근무 일수는 약 0.5일로 집계되면서 한국의 재택근무 순위는 최하위를 기록했다.캐나다가 1.9일로 재택근무를 가장 많이 했고, 영국 1.8일, 미국 1.6일 등이 뒤를 이었다. 독일과 인도, 나이지리아 1.5일, 브라질 1.4일, 호주 1.3일 등도 평균을 웃돌았고,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0.7일, 중국이 0.6일이었다. 이는 모두 한국보다 많은 수치다.연구팀은 국가별 재택근무 비중이 다른 이유는 문화적 차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