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은 11월18일 정보 분석업체 밸류넥스가 10월 집계한 양자컴퓨터 기업별 공개 특허를 인용해 중국 오리진퀸텀이 ‘양자컴퓨터’ 분야에서도 빠르게 성장해 특허 수에서 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오리진퀸텀은 2020년 10위였으나 2021~2024년 363건의 특허를 추가해 미국 IBM(212건)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도 중국이 누적 3217건으로 2740건인 미국을 앞섰다.공개 특허 중 가장 많은 분야는 양자컴퓨터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인 ‘양자 운영체제’이며 2위는 양자팁 관련 분야다. 오리진퀸텀의 양자컴퓨터는 초저온에서 작동하기 위한 주요 장비인 희석냉동기 역시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미국 조사기관 CB인사이트에 따르면 오리진퀸텀은 2021년과 202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