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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전세계 축구 센터백 1위에 선정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연구기관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김민재를 가리켜 전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중앙수비수라는 평가를 내놓고 극찬했다. CIES는 지난 11월11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는 센터백 10인을 선정하면서 김민재를 최상단에 1위에 올려놨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뮌헨이 치른 모든 경기를 선발 출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CIES가 자체 지표로 경기력을 분석한 뒤 김민재에게 100점 만점에 91.1점을 매긴 것이다. 전세계 센터백 중 유일하게 90점을 돌파했다. 김민재 뒤를 이어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이끈 포르투갈 수비수 후벵 디아스가 2위에 올랐는데 점수는 89.7점으로 90점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

카테고리 없음 2024.11.13

시체꽃 개화

CNN은 11월11일(현지시각) 호주 멜버른 남부 질롱시의 식물원에서 ‘시체꽃’이라 불리는 희귀 식물이 개화해 수천 명의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꽃의 정식 이름은 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타이탄 아룸)으로, 딱정벌레와 파리를 유인하기 위해 개화할 때 풍기는 특유의 악취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시체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해 '시체꽃'이라고도 불린다. 시체꽃은 10년에 딱 한 번 꽃을 피우며 개화 기간이 24~48시간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개화하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끈다. 질롱 식물원에서 시체꽃이 개화한 첫날인 11일에만 약 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질롱 식물원 관리자인 리스 맥일베나는 "12일 저녁까지 개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기간 동안 식물원을 24시간 개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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