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는 11월 6일 ‘2025 QS 아시아 대학 순위(QS Asia University Rankings 2025)’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아시아 25개국, 984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총 101개 대학이 순위에 올랐다. 지난해 87개교에서 14개교 증가했다. 참여 대학수가 늘어나면서 신규 국내대학이 늘어난 반면, 기존 국내대학 순위는 여전히 하락세다. 16년째 이어지는 등록금 동결과 지원 감소로 인해 우수 교원 유치도 어려울 뿐 아니라 세계대학 순위에서 중요한 지표인 해외 교류 역시 어렵기 때문이다. 아시아 톱은 역시 베이징대(중국)이다. 3년 연속 톱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홍콩대(홍콩) 싱가포르국립대(싱가포르) 난양공대(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