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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CEO, 2025년 경영 예측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 환경에 놓인 한·중·일 3개국의 최고경영자(CEO)는 올해를 어떻게 예측하는지 매일경제·닛케이·환구시보 등한중일CEO 2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2025년은 한마디로 녹록지 않은 해로 보고 있다. 어려운 경영 환경의 요인으로 한국 경영자는 '정치 위험'을 꼽았고, 일본은 '인플레이션', 중국은 '기후변화'와 이에 따라 빈번해진 '자연재해'를 거론했다. 여기에 공통적으로 미·중 대립에 따른 불안정한 환경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고충으로 털어놓았다. 매일경제가 최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중국 환구시보와 함께 3개국 CEO 2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경영 환경에 대한 불안감은 한국 쪽 경영자가 두드러지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지난달 초 ..

카테고리 없음 2025.01.15

재래식 군사력 세계랭킹 한국 5위, 북한 34위·일본 8위

글로벌 군사력 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가 1월14일 ‘2025 군사력 순위(Military Strength Ranking)’ 보고서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한국은 평가지표에서 0.1656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다. 해당 군사력 평가지표는 0에 가까울수록 완벽한 군사력을 의미한다.GFP 군사력 순위에서 한국은 지난 2011년 7위를 차지하면서 처음으로 톱 10위 이내에 들었다. 이후 지난해 처음 5위를 기록했다.미국이 0.0744로 1위였고 러시아(0.0788), 중국(0.0788), 인도(0.1184)가 2~4위를 차지했다. 6위부터는 영국(0.1785), 프랑스(0.1878), 일본(0.1839), 터키(0.1902), 이탈리아(0.2164)순이었다. 북한은 0.6016으로 지난해 보다 2단계..

카테고리 없음 2025.01.14

미래 경제상황에 대한 여론조사, 자녀가 나보다 가난할 것 예상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1월9일(현지시간) 지난해 봄 36개국 국민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자녀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경제적으로 가난해질 것"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특히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한 비관론은 선진국일수록 뚜렷하게 나타났다. 자녀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가난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프랑스(81%)였고, 영국과 이탈리아가 각각 79%로 뒤를 이었다.또 캐나다(78%)와 일본(77%), 미국(74%) 등 대부분의 G7(주요 7개국) 회원국 응답자들도 미래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예상했다.한국의 경우 응답자의 66%가 자녀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가난할 것이라고 답했다. 네덜란드(69%)나 남아프리카공화국(66%)과 비슷한 수준이다.반면 인도의 경우 자녀..

카테고리 없음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