瑞雪(서설).
새해 첫눈을 말하는 것이다. 마침 올해 설을 축복하는 눈이 내렸다.
서설은 상서러운 눈이란 말인데 상서롭다는 말 또한 어렵다. 복되고 길한 일이 일어날 조짐이란다. 누구의 말대로 모두 덮고 새로 시작하자는 너른 마음의 표현이라는 거다.
또한 권력이나 세력은 눈과 같아서 금방 녹아 버린다. 대선을 앞두고 위정자들은 명심해야 한다.
이렇게 볼때 서설의 눈은 대하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달라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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