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는 높이 80~130센티미터이고 표면은 매끄러우며 녹색이다. 잎은 피침형이고 끝이 둔하며 줄기에는 보통 30~50개의 잎이 붙는다. 꽃은 총상꽃차례로 피며 가지 끝에 달리고 약 10센티미터 길이의 꽃자루를 가진 홑꽃이 핀다. 꽃잎·꽃받침은 각각 4개 갈라져 있으며 수술 6개, 암술 1개, 4개의 꿀샘으로 이루어져 있다. 꼬투리는 길이 8센티미터 가량의 원통형으로 중앙에는 봉합선이 있으며 완숙하면 봉합선이 갈라져서 종자가 떨어진다. 꽃봉오리가 맺히기 전 여린 잎은 쌈채소, 국, 무침, 겉절이 등 여러가지로 쓰이지만 꽃은 그다지 식용으로 많이 쓰이지 않는 편이다.
유채가 자연 교잡종임을 우장춘 박사가 밝혀냈으며 대표적인 GMO 작물 중 하나라고 하겠다.
21세기 들어 유채기름이 바이오에너지의 원료로써 많이 쓰이고 있는데 다만 날이 추워지면 금방 굳어버린다는 점이 문제이다. 그래서 카놀라유라는 이름의 유채를 개량해서 만든 종이 많이 쓰이고 있다. 고급 음식점 등에선 대부분 유채 기름을 많이 쓰며 먹거리 외에도 화장품, 공업용으로도 제법 활용된다고 한다.
그런데 유채꽃이 보기에는 매우 예쁜 꽃 중 하나지만 냄새가 매우 독특해서 호불호가 갈린다. 유채꽃 향수도 있지만 예쁘다고 유채꽃밭으로 갔다가 향에 불쾌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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