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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삶의 질 2025', OECD 38개국 중 33위

국가데이터처는 3월5일 '국민 삶의 질 2025'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고용·임금, 소득·소비·자산, 건강, 여가 등 삶의 질과 관련된 11개 영역 71개 지표가 반영됐는데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가 2년 연속 제자리 수준을 보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률은 2년 연속 상승해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일상생활에서 우울과 걱정을 느끼는 정도도 3년 만에 다시 악화했다.2024년 한국인의 삶의 만족도는 6.4점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삶의 만족도는 객관적 삶의 조건에 대한 주관적 만족 정도를 0~10점 척도로 측정하는 지표다. 한국의 삶의 만족도는 2020년 6.0점에서 2022년 6.5점까지 상승했지만 2023년 6...

카테고리 없음 2026.03.05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조사, 신뢰도 19%로 5명 중 4명이 불신뢰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3월5일 '2026년 한국교회 사회적 신뢰도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교회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19.0%에 그쳤다. 반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5.4%에 달했다. 신뢰와 불신의 격차는 56.4%P(포인트)였다. 보고서는 단순한 비판 여론을 넘어선 '구조적 불신 상태'라고 진단했다.연령별로는 20·30대에서 '잘 모르겠다'는 판단 유보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50대 이상에서는 불신 응답이 더 공고하게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를 두고 "경험이 축적된 집단일수록 평가가 고정화되는 경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종교별 신뢰도 조사에서는 불교가 34.0%로 가장 높았고, 가톨릭 21.5%, 기독교 16.7%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 모름, 무응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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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의 복잡한 구조

영국 옥스퍼드 위기연구소의 마크 아몬드 소장은 3월4일 데일리메일 기고에서 “중동은 오래된 적대와 예상 밖 동맹이 뒤섞인 지역이며 이 구조를 이해해야 현재 전쟁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즉 종파 갈등과 석유 이해관계, 민족 경쟁, 서방과의 관계, 이스라엘 문제까지 얽힌 복잡한 동맹 구조가 전쟁의 판도를 좌우하다고 보고 있다.현재 중동 갈등의 가장 깊은 뿌리는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의 종파 분열이다. 이 갈등은 7세기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 사후 후계 문제에서 시작됐다. 수니파는 종교 지도자를 공동체가 선택할 수 있다고 보지만 시아파는 신의 선택을 받은 가문에서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고 믿는다. 오늘날 전 세계 무슬림의 80% 이상이 수니파로 대부분의 아랍 국가와 파키스탄 등지에서 수니파가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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