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올해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미국에서 연구 중인 경제학자 데이비드 카드(캐나다), 조슈아 D. 앵그리스트(미국), 휘도 W. 임번스(미국·네덜란드)가 선정했다.
수상자들이 노동시장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고 자연실험에서 인과관계에 대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노벨위원회는 노동 경제학에 대한 카드의 경험적 기여를 높이 평가했으며, 앵그리스트와 임번스는 인과 관계 분석에 대한 방법론적 기여로 올해의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카드는 캘리포니아주립대(버클리)에, 앵그리스트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 임번스는 스탠퍼드대에 재직 중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모스꽃 (0) | 2021.10.13 |
---|---|
2021년 10월 세계 경제전망 수정보고서 (0) | 2021.10.13 |
글로벌 바이오산업 시장현황 및 전망 (0) | 2021.10.10 |
OECD, 소비자물가지수 8개월째 올라 (0) | 2021.10.10 |
노벨 평화상, 마리아 레사(피리핀)와 드미트리 무라토프(러시아) (0) | 2021.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