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인터내셔널 더뉴스 등 외신은 6월22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의 포르도·나탄즈·이스파한 등 핵 시설 3곳을 ‘미드나잇 해머(Midnight Hammer·심야의 망치)’ 작전명으로 GBU-57 벙커버스터 폭탄을 사용 파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여기에 따른 작전, 조종사의 역할과 폭탄의 가격 등을 종합 소개한다.- 작전 수행.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6월2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실시된 이번 작전명은 ‘미드나잇 해머’”라면서 “20일 자정부터 21일 아침까지 미 본토에서 B-2 스피릿 폭격기 편대가 이륙했다. 공격 편대의 일부는 서쪽으로 이동해 태평양으로 진입하며 미끼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케인 합참의장에 따르면 미군은 ‘미드나잇 해머’ 작전 중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