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37억년전 화석 그린란드서 발견

nyd만물유심조 2016. 9. 2. 09:59

 

호주 울릉공대학 앨런 너트먼 교수 연구팀은 9월1일 과학 학술지 네이처를 통해 그린란드에서 37억년전의 것으로 판명된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사진) 화석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이산화탄소, 물을 이용해 광합성을 하는 남세균으로, 퇴적 환경에 따라 기둥·돔 모양을 띤다.

 

만년설이 녹은 지역에서 발견된 이 화석들은 호주 서부 필바라에서 발견된 34억8000만년 전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보다 2억2000만년 앞선 것이다.

 

너트먼 교수는 “고대 생명체에 대한 분명한 증거를 직접 맨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과 37억년 전에도 미생물 생명체는 다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발견”이라고 말했다.

 

지구는 46억년 전에 형성됐으며 소행성의 잇따른 지구 충돌이 소강 상태로 접어든 뒤 약 40억년 전에 생명체가 처음 출현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팀은 아울러 이번 발견이 고대 지구 생명체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화성 생명체의 흔적을 찾고 있는 우주생물학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