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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자 메이 올컷, 미 여류소설가 탄생일

nyd만물유심조 2016. 11. 29. 06:53

 

루이자 메이 올컷(Louisa May Alcott, 1832년 11월29일~ 1888년 3월6일)은 미국의 여류소설가이다.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났으나 56세로 사망할 때까지 생애의 대부분을 보스턴과 콩코드에서 보냈다.[1] 초절론자(超絶論者)이자(초월주의자) 아동교육론자인 부친에게서 철저한 정신교육을 받았으며, 어려웠던 가정 형편 때문에 여배우 지망도 결혼도 단념하고 일찍부터 집안살림을 도우며 가계를 꾸려나갔다. 올컷은 생계를 위해 교사나 하녀 등의 직업을 전전했고 남북전쟁 때에는 간호병을 자원해 일하기도 했다.[1] 천부의 문학적 재능을 살려 잡지나 신문에 글을 기고하던 중 1863년 발표한 〈병원 스케치〉가 주목을 받았다. 이후 남북전쟁 당시의 후방인 뉴잉글랜드의 가정을 묘사한 《작은 아씨들》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그 외에 30여 편의 소녀소설을 썼다.

주요 작품 편집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사랑스러운 폴리》(An Old-Fashioned Girl)

《귀여운 로즈의 작은 사랑》(Rose in Bloom)

《라일락꽃 피는 집》

 

*초월주의(超越主義, Transcendentalism)는 1830년대부터 1840년대 본격화된 산업혁명과 근대국가로 발돋음 하는 미국의 전환기를 밑바탕으로 미국의 사상가들이 주장한 이상주의적 관념론에 의한 사상개혁운동이다. 초월주의란 직관적 지식과 인간과 자연에 내재하는 신성 및 인간이 양도할 수 없는 가치에 대한 믿음을 망라하는 관념주의의 한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