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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츠담 선언(Potsdam Declaration)과 일본에 원폭투하, 한국회생?

nyd만물유심조 2017. 7. 26. 07:29

 

 

 

 

사진:1945년 7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포츠담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참석한 3巨頭. 왼쪽부터 처칠 영국 수상, 트루먼 미국 대통령, 스탈린 소련 수상.

 

 

포츠담 선언(Potsdam Declaration)은 1945년 7월 26일 미국, 영국, 중화민국, 소련이 독일의 포츠담에서 발표한 선언이다.

 

이 회담에서는 일본의 항복 권고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일본에 대한 처리 문제가 논의되었고, 합의 내용은 포츠담 선언으로 공포되었다. 미국의 대통령 트루먼, 영국의 수상인 처칠, 중화민국의 총통인 장제스가 회담에 참여하여 선언에 서명하였고, 소련 공산당 서기장 스탈린도 참전과 동시에 이 선언에 서명하였다. 선언의 요지는 일본이 항복하지 않는다면, 즉각적이고 완전한 파멸에 직면하게 될 것을 경고한 것이며, 그 내용은 모두 13개 항목으로 되어 있다.

 

제1~5항: 서문. 일본의 무모한 군국주의자들이 세계 인민과 일본 인민에 지은 죄를 뉘우치고 이 선언을 즉각 수락할 것을 요구.

제6항: 군국주의 배제.

제7항: 일본 영토의 보장 점령.

 

제8항: 카이로 선언의 실행과 일본 영토의 한정.

카이로 선언의 모든 조항은 이행되어야 하며, 일본의 주권은 혼슈, 홋카이도, 큐슈, 시코쿠와 연합국이 결정하는 작은 섬들에 국한될 것이다.

 

제9항: 일본군대의 무장해제.

제10항: 전쟁 범죄자의 처벌, 민주주의의 부활 강화, 언론, 종교, 사상의 자유 및 기본적 인권 존중의 확립.

제11항: 군수산업의 금지와 평화산업 유지의 허가.

제12항: 민주주의 정부수립과 동시에 점령군의 철수.

제13항: 일본 군대의 무조건 항복.

 

그러나 일본은 이 선언을 묵살해서, 이에 미국이 8월 6일 히로시마에, 8월 9일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하였고, 소련도 8월 8일 일본에 대한 선전포고와 동시에 참전하여 일본군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였다.(만주 전략공세작전)

 

상황이 불리해지자 일본 군부는 항복을 결의하고 1945년 8월 10일 포츠담 선언의 수락을 결정하였으나 지도부의 분열로 이를 번복하였다가 최종적으로 항복하였다. 이에 미국은 1945년 8월 14일, 8월 10일에 발표된 일본의 무조건 항복 의사에 대하여 수락을 통보하고 일본이 무조건 항복함에 따라 제2차 세계대전은 종전되었다.

 

8월 6일과 9일에 히로시마(廣島)와 나가사키(長崎)에 원자폭탄이 투하되고, 8월 9일에는 소련이 서둘러 對日戰에 참전함으로써 6년에 걸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다. 일본의 만주침략부터 계산하면 아시아대륙에서는 15년 전쟁이 끝난 것이었다.

대일참전 직전에 발표된 소련공산당의 한국 국내정세 보고서는 李承晩에 대해 국제회의에서 “한국을 소련의 영향권으로 집어 넣는” 안을 결정했다고 비난 성명을 냈던 “반소련 성향으로 유명한 인물”로, 金九에 대해서는 “중국국민당의 반동분자들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고, 蔣介石정부의 보조금을 받고 있는” 반동적인 인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