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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국 교역, 우리나라가 세계 수출 7위, 교역 9위
nyd만물유심조
2021. 2. 28. 13:41
수출 증감률은 10개 주요국 가운데 4번째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중계무역 국가를 제외하면 2번째로 나은 성적이다.
세계 전체 수출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3.1%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지난 2019년 2.9%로 11년 만에 3%대를 하회했으나 1년 만에 3%대를 회복했다.
1∼6위는 중국(비중 15.8%), 미국(8.8%), 독일(8.4%), 네덜란드(4.1%), 일본(3.9%), 홍콩(3.4%)이다.
10위권 수출국 중 상위 5개국 순위는 변동이 없었으나 영국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벨기에(10위)가 새로 진입했다.
한국은 수출과 수입을 합한 교역 순위 역시 9위로 전년과 같았다. 2020년 전 세계 교역에서 한국이 차지한 비중은 3.0%로 역대 최고치인 2011년(3.0%)과 동일했다.
수출액 5천억달러 달성 국가 수는 2019년 9개(한국 포함)에서 2020년 7개(한국 포함)로 줄었으며, 같은 기간 교역액 1조달러 달성 국가 수는 10개(한국 포함)에서 8개(한국 미포함)로 감소했다.
한국의 2020년 연간 수출 증감률은 -5.5%로 주요국 가운데 4번째로 양호했다.
1위는 중국(3.7%)이었고 홍콩(2.6%), 네덜란드(-4.8%)가 2∼3위를 차지했다.
중국과 홍콩을 제외하고 네덜란드, 한국을 포함해 독일(-7.3%), 이탈리아(-7.7%), 일본(-9.1%), 미국(-12.9%), 영국(-14.1%), 프랑스(-14.5%) 등 8개국의 수출이 일제히 줄었다.
홍콩은 중국, 네덜란드는 유럽연합(EU)의 중계무역국인 점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수출 실적은 2번째로 나은 수준이다. 홍콩과 네덜란드의 재수출 비중은 각각 89%, 44%에 달한다.
앞서 WTO는 지난해 10월 발표에서 올해 세계 상품 교역량이 작년보다 7.2% 늘 것으로 전망했다.
권역별로는 북미·유럽 등 선진지역의 수출입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아시아·중남미·중동·독립국가연합(CIS)의 회복세는 상대적으로 완만할 것으로 예상했다.
WTO는 미중 간 무역 전쟁 재발과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추세인 보호무역주의를 세계 교역량 회복을 제약할 부정적 요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