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일식 관측

 

 

 

 

 

 

 

 

 

마지막사진: 국립청소년우주센터(센터장 박두규) 우주활동부에 근무하는 김태우씨(32)가 오전 8시36분부터 11시1분까지 덕흥천문대에서 150㎜ 굴절망원경을 이용해 부분일식중 비행기가 지나는 장면을 절묘하게 촬영했다.

 

 

국립과천과학관과 한국천문연구원은 1월6일 오전 8시35분 태양 위쪽이 달에 의해 서서히 가려지기 시작해 오전9시45분 부분일식이 최대로 발생한 후 오전 11시3분 부분일식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1월6일 오전 전북 전주시에서 관측한 부분일식. 태양의 일부분이 달에 의해 가려졌다(사진1). 이번 부분일식은 2016년 이후 3년 만에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측되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분일식. 일식이 많이 진행되었다(사진2).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분일식 진행 과정. 맨 오른쪽이 오전 9시45분 일식이 정점에 이른 모습(사진3). 

 

특수 마스크를 쓰고 본 일식(사진4)

 

태양망원경으로 관측한 부분일식(사진5). 태양망원경은 강한 태양 빛을 처리하기 위한 에너지 차단 필터와 같은 특별한 장치가 필요하다. 

 

달을 품은 해 그리고 까마귀(사진6). 새해 첫 부분일식이 진행된 6일 오전 서울 잠실한강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까마귀 뒤로 달에 가려진 해가 비치고 있다. 

 

서울 도심에서 관측한 부분일식(사진7). 해 둘레에 달무리 같은 동심원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