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력 경제 전문지 포춘(Fortune)은 최근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포춘은 중단기 매출과 이익성장률 등 경영 성과와 비즈니스 건전성, 혁신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40개 산업 분야에서 리더 100인을 선정했다.이번 조사에서 1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뽑혔다.포춘은 “머스크의 폭넓은 비전과 공학적 직관력은 그를 여러 산업 분야에서 인정받는 리더로 만들었다”면서 “정치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트럼프의 가장 눈에 띄고, 가장 크게 기여하는 지지자 중 한 명이 됐다”고 언급했다.인공지능(AI) 시대 최대 수혜 기업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2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