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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 최고의 국가, 한국 18위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 이하 USNWR)는 지난 9월 10일(현지 시간) '2024 세계 최고의 국가'(Best Countries)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은 18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순위다. 우리나라는 세부 항목 중 국력(6위), 문화 영향력(7위), 기업가 정신(7위) 등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만 사회적 목적(42위), 모험(51위), 사업 개방도(70위) 등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세계 최고의 국가' 1위는 스위스가 차지했다. 스위스는 2017년부터 이 부문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세부 항목 중에서는 사업 개방도(2위), 삶의 질(3위), 기업가 정신(5위) 등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2위는 일본이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27

1억년 전 호박속 '반딧불이' 화석 발견

미국 CNN 등 외신은 10월 24일(현지시간) 고대 반딧불이가 약 9900만년 된 호박 속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른바 ‘영원한 무덤’이라는 호박(琥珀) 속에 ‘봉인’된 채 발견된 백악기 반딧불이 화석은 과거 발견된 사례가 한차례에 불과할 만큼 극히 희귀하다. 반딧불이 종 대부분 몸이 부드러워 화석으로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연구를 이끈 중국과학원 ‘난징 지질·고생물학연구소’(NIGPAS)는 과거 미얀마에서 발견된 호박 속에서 나온 반딧불이 화석을 분석해 새로운 속과 종으로 분류하고 ‘플라마리오넬라 헤하이쿠니’(Flammarionella hehaikuni)라는 학명으로 명명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반딧불이는 길이가 1㎝ 미만으로 긴 더듬이, 투명한 날개 그리고 오늘날의 반딧불이와 매우 비슷한 복..

카테고리 없음 2024.10.25

미국의 독특한 대통령 선거 제도

미국 대통령 선거 제도는 조금 독특하다. 한국처럼 '1인 1표' 직선제가 아닌,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뽑는 간접선거이다. 주마다 유권자가 선거인단을 뽑고, 그 선거인단이 대통령을 선출한다. 4년 주기로 실시되는 미국 대선은 11월 첫 번째 월요일 하루 뒤인 화요일(올해는 11월 5일)로 선거일이 정해져 있다. 투표인 등록을 한 18세 이상 유권자는 이날 투표용지에 올라 있는 대통령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진다. 하지만 실은 선거인단을 뽑는 것이다. 유권자 투표에서 한 표라도 더 얻는 후보가 그 주에 배정된 선거인단을 모두 싹쓸이하게 되기 때문이다. 철저히 '승자독식 방식'이다. 선거인단은 말 그대로 대통령을 뽑는 사람들이다. 이렇게 뽑힌 각 주의 선거인단은 그해 12월 두 번째 수요일의 다음 월요일에 주도에 ..

카테고리 없음 2024.10.24

세계 출생률 2.3명 40년내 인구 감소, 출산은 선호도의 문제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는 최근 2023년 전세계 합계출산율을 2.3명으로 추정했다. 머지않아 2.2명 이하로 떨어지면 현재 수준의 인구 유지가 불가능해지고 감소가 시작되는 것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출생아 수로, 인구학에선 현재 인구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선 전 세계적으로 2.2명, 선진국에선 2.1명은 돼야 한다고 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만 놓고 보면 2022년 기준 합계출산율이 1.5명이다. 대다수 선진국은 이미 1970년대에 2.1명 아래로 떨어졌다. 일각에서는 40년 이내에 세계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 유엔(UN)에 따르면 유럽 인구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감소세로 전환해 2050년께 지금보다 4000만명 가..

카테고리 없음 2024.10.22

상강(霜降)10.23

상강(霜降)은 24절기 가운데 열여덞 번째이며 태양의 황경이 210도가 되는 시기로 가을의 마지막 절기이다. 서리 상(霜)에 내릴 강(降), 서리가 내린다는 의미로 이 시기는 가을의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는 대신에 밤의 기온이 매우 낮아지는 때이다. 따라서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리며, 온도가 더 낮아지면 첫 얼음이 얼기도 한다. 옛사람들의 말에 “한로불산냉(寒露不算冷),상강변료천(霜降變了天)”이란 말이 있는데 이는 “한로 때엔 차가움을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상강 때엔 날씨가 급변한다.”라는 뜻이다. 요즘에는 농사일정이 많이 앞당겨졌지만 예전의 농가에서는 가을걷이로 한창 바쁘다. 제주도에서는 조 이삭은 상강 넘으면 더 안여문다(서리 내리기 전에 빨리 베라는 뜻), 상강이 지나면 바닷고기에 알이 ..

카테고리 없음 2024.10.22

마카오의 노가대옥(盧家大屋 lujiadawu) 세계문화유산 방문

마카오에 있는 노가대옥, '로우 카우 맨션 (Lou Kau Mansion)' 이라고도 하며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마카오의 유명한 상인인 노화소(盧華紹)와 그의 가족들이 살았던 2층 주택이다. 청시대 광서15년인 1889년에 완공되었으며 금옥당(金玉堂) 이라고도 한다. 마카오 일대에서 많이 보이는 전조(磚雕)와 석회장식, 서화, 괘락(掛落 : 처마, 난간 등을 장식하는 빗살장식), 자각창(蠔殼窗 : 격자를 넣어 장식한 창)등이 사용되었다. 목제로 뼈대를 세우고, 푸른 벽돌을 쌓아 만들었다. 노가대옥이 위치한 자리는 대당가(大堂街)로써 당시에는 마카오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의 한 곳이었다. 동쪽에는 외국인들의 집단 거주지가 있었고, 서쪽에는 영지가(營地街)와 관전가(關前街)와 같은 상업중심지가 있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21

2024 인터넷 자유도 보고서

미국의 국제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는 10월16일(현지시간) '2024 인터넷 자유도' 보고서를 발표했다. 전체 조사 대상국 72개국 중에 27개국에서 인터넷 자유도가 악화됐고 자유도가 향상된 국가는 18개국에 그쳤다. 프리덤하우스가 매년 발간하는 인터넷 자유도 조사는 •자유로운 인터넷 접근 기회(25점) •콘텐츠 제약 여부(35점) •사용자 권리 침해 정도(40점) 등 세 가지 항목에서 각국의 인터넷 자유도를 평가해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100점 만점에 66점으로 '부분적으로 자유로운'(Partly free) 국가에 속했다. 이 같은 점수는 조사 대상 72개국 중 21위에 해당한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19위였는데 두 계단 하락했다. 한국은 '자유로움'·'부분적으로 자유로움..

카테고리 없음 2024.10.18

방산업 빅4 업체 3분기 영업익 전년동기대비 172% 증가 전망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10월1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LIG넥스원 등 국내 방산 빅4는 올 3·4분기 합산 매출 5조6067억원, 영업이익 5788억원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무려 172%나 증가했으며 업체별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3·4분기 매출액이 2조8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0% 늘어난 3320억원으로 추정된다. 러-우 전쟁으로 폴란드 정부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상 무기 체계를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주력 품목인 자주포 K9, 다연장로켓 천무 등 수출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이에 더해 이집트 K9 개발 매출도 반영됐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

카테고리 없음 2024.10.17

올해 가장 큰 보름달 10.17 밤 떴다

지구를 기준으로 태양과 달이 정반대편에 일직선으로 위치할 때 보름달을 볼 수 있으며, 타원 궤도를 도는 달이 근지점을 통과할 때 달이 더 커 보인다. (사진=천문연 제공) 한국천문연구원은 10월17일 저녁 8시26분 올해 가장 큰 둥근달(망·보름달)이 떠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가장 작은 보름달은 지난 2월24일 정월대보름의 달이었다. 가장 작았던 보름달과 비교하면 오늘의 보름달은 약 14% 정도 크다. 지구상에서 달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이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우면 달이 커보이고 멀면 작게 보인다. 오늘 밤(17일) 뜨는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약 35만7400㎞다. 지구-달 평균 거리인 38만4400㎞보다 약 2만7000㎞ 가까워진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17

현대 일본인 게놈의 80%는 비토착민 계열, 고대 유전체 한국인과 가장 비슷

DNA 추출에 사용한 2300년 전 야요이시대 일본인 유골. 키 149cm의 장년기 여성으로 추정된다. 도쿄대 제공도쿄대를 중심으로 한 일본 연구진이 두 가지 가설 중 어느 것이 더 유력한지 알아보기 위해 야마구치현에 있는 2300년 전 야요이시대의 도이가하마 유적에서 출토한 고대 일본인 유골에서 DNA를 추출해 게놈을 분석한 결과를 최근 국제학술지 ‘인간 유전학 저널’(Journal of Human Genetics)에 발표했다.현재 통용되는 가설은 두 가지다. 하나는 야요이시대와 고훈시대 모두 한반도에서 건너왔다는 이중구조론이다. 다른 하나는 야요이시대에는 한반도에서, 고훈시대에는 중국에서 건너왔다는 3중구조론이다.오늘날 일본은 세계 경제의 중심 가운데 하나이지만 선사시대 일본은 외부와의 교류가 거의 ..

카테고리 없음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