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포스트는 9월19일(현지시각) 미국 해충 방역 업체 '터미닉스'가 지난해 전국 300개 지점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사 서비스를 가장 많이 호출한 도시를 조사한 결과, 미국 내 '쥐가 들끓는 도시' 1위에 뉴욕시가 올랐다고 보도했다. 뉴욕은 오래전부터 들끓는 쥐로 골머리를 앓아 왔다. 쥐 300만여마리가 뉴욕시 면적의 90%에 살고 있다는 추산도 있다. 오죽하면 뉴욕에는 사람보다 쥐가 더 많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이에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지난해 쥐 개체수 감소를 위해 이른바 '쥐 황제'(Rat Czar·랫 차르)를 임명했다. 공식 직함은 '시 설치류 감소 감독관'. 연봉만 15만5000달러(약 2억620만원)에 달한다. 감독관 부임 이후 뉴욕시는 쓰레기 배출 시간을 오후 4시에서 8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