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의학적으로 검증된 치매 예방법은 혈관 질환에 걸리지 않는 것과 운동이다.
치매의 원인 질환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를 들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가장 흔한 치매의 원인으로 약 50%를 차지한다. 뇌졸중 후에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가 약 15%,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는 15% 정도이다.
치매 예방법을 알아본다.
우선, 건강할때부터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동물성지방 섭취의 절제, 운동 등을 통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즉,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가 악화되면 뇌졸중으로 발전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둘째, 흡연은 수많은 발암물질들을 온몸에 퍼뜨려 폐암, 위암, 췌장암을 일으킬 뿐 아니라 혈관을 좁혀 동맥경화에 이어 뇌졸중, 결국 혈관성 치매로 악화되게 할 수 있으므로 금연해야 한다.
셋째, 노년에 접어들었다면 세밀한 손동작을 사용하는 취미를 가지는 게 좋다. 그림 그리기, 목공, 자수 등이 도움이 된다. 두뇌 활동도 중요하다. 글을 매일 읽고, 직접 쓰면 더욱 좋다.
넷째, 친구와 자주 만나 대화, 취미활동을 같이 하는게 좋다. 노년에 대화를 나눌 친구가 없으면 건강수명에 나쁘다.
다섯째, 식사 후 바로 앉지 말고 주변을 걷고,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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