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의 재정 모니터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세계 공공부채는 89조6천억달러(약 9경8천425조7천억원)로, GDP 대비 98%에 달했다.
2019년말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은 84%였다. 특히 선진국은 이 비율이 2019년 105%에서 지난해 123%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미국의 경우 108%에서 129%로 급등했다.
IMF는 선진국은 1990년대 이후 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2배 이상으로 올랐지만 이자 비용은 절반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IMF는 재정건전성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하고 적자 재정이 물가 상승을 초래할 위험에도 유의해야 한다면서도 각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조기에 정부 지출을 축소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